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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는 치매인들이 주문과 서빙을 담당하는 '주문을 잊은 음식점'의 총지배인을 맡아, 생애 첫 레스토랑 운영에 도전했다. 식당 운영 기간 동안 다섯 치매 어르신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면서, 손님들에게는 위트 넘치는 기지를 발휘하며 200%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냈다. 이연복은 '주문을 잊은 음식점'의 총괄 셰프를 맡아, 주문 및 서빙을 담당하게 된 경증 치매인들과 이틀 동안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첫 음식점 영업에 나선 '아마추어'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베테랑 솜씨'를 발휘하며 팀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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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한 주문 상황을 고려해 후배 셰프들과 고심을 거듭, 메뉴 선정부터 조리까지 세심한 센스를 발휘한 이연복은 "음식점 운영 전에는 과연 소통이 될지 걱정이 많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일을 잘 하셔서 스스로도 치매 환자에 대한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촬영 후 상상 이상의 보람을 느꼈고, 실제 음식점 운영에도 경증 치매인들과 함께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의 전환이 있었다"며 "지난 몇 십 년 동안의 경험보다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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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부작에서 3부작으로 재탄생한 '주문을 잊은 음식점'은 방송에 아쉽게 담지 못했던 미공개 방송분이 대거 포함되며 더욱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은 추석 당일인 24일부터 26일까지, 오전 9시 40분에 KBS1에서 3일 연속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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