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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과 연예계 대표 지식인 유희열이 지식을 대방출하며 분야를 넘나드는 수다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들에 이어 유희열이 MC를 맡았고 작가 유시민, 소설가 김영하, MIT도시계획학 박사 김진애, 물리학자 김상욱 박사가 함께한다. 시즌3를 맞이하며 제작진은 국내를 벗어나 해외의 유명 도시로 떠날 것을 알렸던 바 있다. 고대 서양 문명의 중심인 그리스 아테네, 르네상스 건축과 예술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피렌체, 그리고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세계적인 환경도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를 배경으로 생생한 수다 여행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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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매번 가볼까 얘기만 하다가 이번에 새로운 시즌인데 진짜 가볼까 하면서 시작했다. 이왕 나갈 거면 의미 있는 나라를 가자고 생각했고 서양 문명의 시작인 그리스를 택했다. 그런데 그리스만 다녀올까 했는데 항공권이라는 것이, 왕복은 항공권이 한 나라를 가든 두 나라를 가든 똑같다. 그래서 뽑고 오자는 생각에 '하나만 더 가시죠, 하나만 더 가시죠'하다가 이렇게 됐다. 이탈리아에서 중세 르네상스를 보고 독일에서 미래 우리 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봤다. 왕복항공권 하나로 세 가지 도시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흡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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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은 시즌1, 2에 이어 시즌3에서도 수다를 도울 MC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 유희열은 "죽는 줄 알았다"며 새 시즌에서는 지난 시즌들의 수다들과는 달리, 치열하고 격정적인 토론이 펼쳐졌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얘기가 가장 뜨거웠다. 가장 뜨겁고 치열하게 ?B가 풀려나갔다"고 말하며 기대를 높였다. 이 때문인지 유희열은 고통받는 녹화를 이끌었다고. 유희열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고 느꼈던 게 '알쓸신잡'의 매력이 뭘까 생각하면, 이 네 분의 이야기가 담긴 공간이 주인공이다. 모든게 다 공간이다. 심지어 영등포도 충분히 얘기로 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국적인 곳에 가서 얘기를 하다 보니 새롭더라.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두 분의 이야기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그러나 '알쓸신잡'은 너무 힘들다. 제 얘기를 안 듣는다. 제작진에게 항상 이런 얘기를 했다. '난 나오지?' 이럴 정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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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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