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이 일본 솔로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현지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찬성은 12일 일본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솔로 팬미팅 투어 'DJ 찬성의 이상한 뮤직캠프'의 막을 올렸고, 16일 오사카 오릭스 극장을 끝으로 총 2개 도시 4회 공연의 투어를 성료했다.
이번 팬미팅은 찬성이 전체적인 구성부터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다양한 준비를 해 풍성한 공연을 완성했다. 찬성은 라디오 방송을 모티브로 라디오 부스를 연상시키는 무대 세트부터 대본까지 직접 기획에 참여해 정성을 쏟았다.
특히 찬성은 매 공연마다 각기 다른 10곡을 선정, 4회 공연 동안 무려 40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총 5부의 러닝타임 동안 각 주제에 따라 팬들이 보내준 사연을 읽으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 중 라디오처럼 중간 광고 코너를 마련해 찬성이 등장하는 패러디 광고 영상을 공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솔로 팬미팅에서 찬성은 일본 솔로곡 'Treasure', 'Fireworks' 등을 비롯하여 2PM의 히트곡 'Again & Again', 'Heartbeat', '10점 만점에 10점', 일본 발매 곡 'I'm your man', 'Take off' 등 40곡의 퍼포먼스를 모두 소화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무대를 펼쳤다.
찬성의 일본 팬미팅 투어를 통해 2PM 멤버들의 돈독한 우정도 빛났다. 14일 도쿄 공연에서는 멤버 준호가 영상통화로 깜짝 등장했고, 16일과 17일 오사카 공연에서는 멤버 닉쿤이 공연장에 등장, 찬성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그룹 2PM은 기념 전시회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누고 있다.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 더서울라이티움(The seouliteum)에서는 2PM 데뷔 1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 '2PM 10th Anniversary : 열 번의 계절'이 열리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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