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양육비를 두고 진흙탕 싸움을 벌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화해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피트가 졸리의 집에 와서 비공식적 만남을 가졌다"며 "이 만남은 두 사람의 합의로 성공적으로 끝났다. 자녀들을 위한 빠른 결정이었다. 이제 법적인 단계만 남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앞서 지난 8월 7일 졸리는 피트가 '유의미한 양육비를 주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양육권 싸움을 시작했다. 이에 맞서 피트는 "졸리와 그녀의 아이들에게 양육비로 130만 달러(약 14억5천만 원) 이상을 지급했다"고 반박했다.
졸리와 피트는 10여 년간 연인으로 동거하다 2014년 결혼했다. 그러나 2016년 9월부터 이혼 절차를 밟았다. 피트가 전용기 내에서 장남 매덕스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것이 이혼의 결정적 사유였으며, 이혼 발표 당시 졸리는 단독 양육권을 청구했다. 이들 사이에는 입양한 자녀를 포함해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 등 6남매가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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