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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도란(유이)은 김동철(이두일)이 죽고 난 뒤 집에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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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완전 남이야. 지긋지긋해"라고 외치는 소양자의 말에 김도란은 "저 나갈게요. 나가면 되잖아요.. 나도 구박받고 사느라 힘들었어. 그래도 더 노력해서 착한 딸 되면 그땐 엄마한테 사랑받을 수 있겠지 했는데 근데 엄마가 왜 그렇게 구박했는지 이제야 알았네. 그동안 친딸도 아닌데 지금까지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하고 집을 나왔다. 집을 나온 도란은 우유 배달, 고깃집, 햄버거집 알바, 수산시장 일, 나래이터 모델 등 다양한 하며 고단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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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은 지나가는 가족을 보다가 다시 소양자를 찾아갔다. 좋아하는 귤과 용돈까지 주며 "한번만 더 딸로 받아달라"고 부탁했지만, 소양자는 "억만금을 준대도 싫다"며 가차없이 내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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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도란이 봄앤푸드 서류에 합격하고 회사 앞에서 대륙과 재회했다. 도란은 "변태 갈매기"라고 소리치며 대륙을 쫓았지만, 잡는데 실패했다.
왕이륙(정은우)과 장다야(윤진이)는 6번째 결별 하려다 양가 어머니 오은영(차화연)과 나홍실(이혜숙)에게 들켰다. 이륙은 "결혼은 지금 하고 싶지 않은데 다야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건 생각하기도 싫다"며 "내 인생의 항구는 다야가 맞다"고 말했다. 다야 또한 "5년째 만났고 6번째 헤어지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다른 남자를 만나보려고 했는데 그것도 잘 안된다. 미치겠다"며 힘들어했다.
오은영은 나홍실에게 "우리 아들이 부족해서 안된다"며 결혼을 반대했지만, 이륙이 다야를 찾아가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했다.
한편,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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