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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영수는 한고은과 담금주를 만든 뒤 한고은을 위한 음식을 준비했다. 바로 오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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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은 "남편, 아내랑 결혼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39에서 40으로 넘어가는 12월 31일에 입술에 진물이 날 정도로 열이 났다. '나 혼자 죽나'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얼마 전에 아팠을 때는 남편이 옆에 있어서 너무 좋았다. 둘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있어서 감사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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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한고은은 "엄마 생각이 나서"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면서도 현금을 챙겨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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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소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이때 소이현은 "선물을 달라"고 했고, 인교진은 "조금만 더 기다려라"라고 말했다. 곧이어 맥주가 도착, 소이현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숙소에 도착, 인교진이 준비한 소이현을 위한 생일파티가 시작됐다.
소이현은 '사랑하는 우정아! 생일 축하해. 항상 고마워요. 행복하게 해줄게. 인조위가'라고 적힌 메시지를 보고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80년 정도는 생일 축하 해줄게"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자기도 나 80년 정도만 해줘. 그때는 바람 불 힘도 없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12시가 지나고 인교진의 생일 날. 인교진은 소이현이 꺼낸 라면에 다소 섭섭한 표정을 지었지만, 그곳에는 라면이 아닌 미역국이 담겨있었다.
또한 소이현은 미리 준비한 하은이와 가족들의 축하 영상을 보여줬고, 이를 본 인교진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류승수는 초음파를 통해 둘째의 모습을 확인하고는 감격했다.
특히 류승수는 파리로 출장을 가야하는 아내를 두고 의사 선생님에게 걱정 섞인 질문을 쏟아내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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