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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한국은 랭킹 1위 박정환 9단, 2위 신진서 9단 등 5명이 나선다. 박정환 9단은 삼성화재배 첫 우승컵으로 한국 랭킹 1위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각오다. 16강 상대는 최근 무섭게 떠오르는 지난해 LG배 우승자 셰얼하오 9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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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안국현 9단, 신민준 9단, 최정 9단도 신발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 특히 32강전에서 중국의 강자 스웨 9단과 타오신란 7단을 연파한 홍일점 최정 9단의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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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8강전에 이어 준결승 3번기는 11월, 결승 3번기는 12월에 열린다.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는 총상금 규모 8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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