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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는 "출연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 혜빈이 엄마 사건도 있었고"라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김성수의 이혼한 전 부인은 지난 2012년 한 주점에서 폭행 피살됐기 때문. 김성수는 "혜빈이에겐 큰 상처였다. 친구가 네 엄마 칼 맞아 죽었다며? 라고 물었다더라"라며 무심한 세상에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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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은 아빠 껌딱지마냥 아빠 옆에 꼭 붙어 연신 뽀뽀를 하는 등 다정하게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혜빈은 "뽀뽀하는 건 괜찮은데 냄새가 난다. 아빠 좀 씻으세요"라며 애교있게 웃었다. 얼굴에 틴트를 바르는 등 화장 때문에 아빠와 충돌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성수는 잠옷 차림임에도 딸의 실내화를 가져다주는 등 뜨거운 부정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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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는 '딸이 스킨십이 많다'는 말에 "(엄마에 대한)정이 그리워서 저한테 두배로 스킨십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당연히 받아줘야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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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는 "엄마가 필요한 것 같기도 하다. 그동안 표출 안하고 있었으면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면서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사춘기가 오면 저도 많이 힘들 것 같다. 제가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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