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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6일까지 129경기를 치러 아직 15경기나 남겨놓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10월 13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경기를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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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믿었던 임기영이 부진하며 KIA가 다시 선발 고민에 빠졌다. 양현종, 헥터와 함께 임기영이 6이닝 정도를 막아줘야 임창용과 5선발이 나올 때 불펜진을 많이 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임기영은 아시안게임에서 돌아온 이후 6회까지 던진 적이 없다. 4번의 선발 등판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던진게 20일 NC전의 5⅓이닝. 5실점을 하고서 내려왔다. 호투를 했다고 볼 수 있는게 지난 7일 넥센전으로 5이닝 2실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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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이션 순서로 보면 임기영은 앞으로 세번이나 등판을 해야한다. 다음주엔 화요일(10월 2일 NC전)과 일요일(10월 7일 두산전), 그리고 시즌 최종전(10월 13일 롯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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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임기영을 대신할 확실한 카드가 있는 것도 아니다. 지금은 선수를 시험할 상황이 아니라 편하게 유망주를 올릴 수도 없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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