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엄기준이 '천생 의사' 포스를 과시했다.
오늘(27일) 첫 방송을 앞둔 SBS 드라마스페셜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극본 최수진 최창환 / 연출 조영광 조영민)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캐릭터와 물아일체 된 표정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엄기준은 의사로서 딸을 구하지 못한 비통함과 애끓는 감정이 느껴지는 눈빛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수술복을 입고 땀을 닦는 모습은 마치 수술을 끝내고 난 직후의 모습을 연상시키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지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깔끔한 수트부터 수술복과 의사 가운까지 완벽하게 소화, '천생 의사'인 듯 의학드라마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특히 엄기준은 태산 병원에서 지방대 출신이기에 최고의 실력에도 불구하고 성골 출신 교수들에게 배척당하는 흉부외과 부교수 '최석한' 역을 맡아 2011년 이후 오랜만에 의사 캐릭터로 돌아와 기대감을 더하는데 이어,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딸을 구하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을 지니고 있어 캐릭터의 행보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렇게 캐릭터와 물아일체 된 모습을 공개한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 엄기준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스페셜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은 오늘 밤 10시에 연속 2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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