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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은 29라운드를 치른 현재 승점 54점으로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2(2부)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성남FC(승점 52)과 3위 대전 시티즌(승점 45)에 앞서 있다. K리그2는 앞으로 7경기씩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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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 감독은 "1등을 달리고 있는데 구단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해보지 않은 경험이라 힘들기도 하지만 내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무조건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대로라면 아산은 우승을 하더라도 내년 시즌 1부로 승격할 자격을 얻지 못한다. 올해 마지막 경기일(11월 11일) 이전까지 선수 수급 계획이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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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은 제대하는 선수가 순차적으로 빠져나가면 내년 3월엔 14명의 선수만 남게 된다. 이대로는 프로연맹 규정상(최소 20명) K리그에 참가할 수 없다. 경찰청이 입장을 번복해 선수 선발을 하든지 아니면 아산시가 운영 주체가 돼 프로연맹 이사회의 허가를 득한 후 추가 선수 선발을 해야만 팀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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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축구서 금메달을 딴 황인범은 병역특례로 조기 제대를 하면서 아산 무궁화를 떠나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황인범의 아버지는 아산 선수단에 고마움의 보답으로 선수단 전체 회식을 시켜주기도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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