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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아동학대를 당한 아이를 목격했지만 당시 상황 때문에 돕지 못한 실제 경험담을 '미쓰백'으로 옮겨 담은 이지원 감독. 죄책감에 '미쓰백'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영화화를 결심하게 됐다는 이 감독은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실제 사건을 잘 표현하고 보는 관객이 어디선가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경각심을 주고 싶었다. 특히 지은 역을 맡은 김시아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상담사와 치료를 병행했다. 김시아에게 또 다른 폭력이 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한지민도 어려운 장면을 찍을 때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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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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