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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의 차가운 반응으로 상처를 받아 울고 있던 주기쁨 앞에 나타난 공마성은 "울지 말랬는데 혼나야겠네"라며 기쁨의 마음을 달래려고 애썼다. 하지만 달래는 과정 중 "물 공포증이 있다는 사람이 거긴 도대체 왜 나간 겁니까? 그렇게 연예인이 하고 싶나? 한심하게 진짜."라고 말실수를 하게 되며 주기쁨을 토라지게 만든다. 그녀를 걱정하는 마음이 너무 크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강한 어조로 말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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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마성은 자신을 찾아온 이하임을 성기준에게 부탁하고 주기쁨과 함께 다른 장소로 향했다. 다른장소에 도착한 주기쁨은 "어제 방송 나 때문에 나갔어요?"라 물었고 이에 공마성은 "곰 사촌이죠? 참 빨리도 알았네"라고 답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 "밥 먹어요"라는 주기쁨의 말에 "데이트를 하자고요?"라고 답변하여 데이트 약속을 잡는 공마성의 능청스러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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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기준은 주기쁨에게 멋지게 고백하고자 했지만 떨려오는 긴장감과 카페 밖에 위치한 수박 트럭 때문에 실패했다. "사실 제가 좋아합니다! 쪼개먹고 파먹고 갈아먹고 수박…"이라며 자신도 모르게 수박 판매 멘트를 따라 했고 이에 기쁨은 기준에게 매번 고마웠다며 수박을 선물했다. 또, 주기쁨은 할 말이 있다며 "이미 눈치채서 알겠지만 저 공마성씨 좋아해요"라며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며 성기준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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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비서는 자신의 사인을 따라 해보라고 공마성에게 다짜고짜 자신이 조작한 게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공마성은 양 비서에게 "내 비밀을 아는 누군가가 나를 속이려고 들면 나는 어쩔 수 없이 당할 수밖에 없겠지. 내가 의심을 하기 시작하면 그 의심은 지난 34년 동안 믿고 살았던 사람들에 대한 배신감으로 번지겠지."라며 쓸쓸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양 비서는 "자기를 지키려면 뭐라도 하셔야죠!"라 화내는 모습을 내비치며 양 비서가 누군가에게 사주 받아 공마성의 일기와 사인 조작에 가담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마성의 기쁨' 8회는 오늘(27일) 오후 11시에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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