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부잣집 아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배우 김지훈의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김지훈은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제작 이관희프로덕션)에서 주인공 '이광재'로 6개월째 열연하는 중이다. 마냥 밝고 철없던 부잣집 아들에서부터 점점 목표 의식을 가지고 진정성 있는 면모까지 안방극장은 그의 다이내믹한 성장사와 함께 매주 울고 웃고 있다.
이광재(김지훈 분)는 아버지가 사람들의 오해를 받고 죽은 이후 그의 빚을 직접 갚고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갖가지 고생도 마다하지 않았다. 아버지 이계동(강남길 분)이 사랑으로 키운 광재는 아버지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지만 결국 굳은 결심을 하고 본격적인 노동 현장에 뛰어든 것.
이를 위해 그는 건설현장 막일에 부딪히는가 하면 다시 만난 인연 김영하(김주현 분)와 의기투합, 샌드위치 푸드 트럭을 시작으로 현재는 닭갈비 전문점을 함께 운영 중이다. 온갖 고난과 시행착오를 겪은 이후 코피까지 쏟을 만큼 목표를 향해 노력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응원을 부르고 있다.
김지훈은 이처럼 한 인물이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완성해 나간다. 특히 최근 방송에선 아버지의 외로운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발생했다. 그는 감정 표현과 눈물 열연 속에 광재의 그리운 심경을 고스란히 녹였고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전했다.
'부잣집 아들'에서 때로는 해맑은 아이처럼, 때로는 건실한 청년으로 하루하루 발전해나가는 모습과 함께 김지훈 역시 매주 누구보다 든든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무르익은 김지훈의 연기를 만날 수 있는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4회 연속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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