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탐정'에서 최다니엘의 과거사가 다시 한번 조명 받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속 귀신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에 대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사에 얽힌 3명의 인물인 한소장(김원해 분), 백다혜(박주희 분) 강은총(유수빈 분)에 대한 이목 또한 집중 되고 있다.
우선 다일과 함께 탐정 사무소 '어퓨굿맨'을 세운 한소장에 관한 관심도다. 2년 전에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한소장의 제안으로 탐정 사무소를 함께 운영하게 되었다. 다일은 3가지 조건을 내세웠고, 여기에 한소장은 "너는 무조건 폼나는 일 만해"라며 다일에게 모든 걸 위임했다.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다일의 조건에 무조건 맞췄다는 점, 그리고 현재 귀신이 된 다일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돕는다는 점에서 두 사람 사이에 얽힌 과거사가 있지 않을까란 시청자들의 의구심이 생겨나고 있다. 다음은 백다혜 변호사다. 그녀는 5년 전 공무상 비밀누설죄로 구속되고 파면 처분을 받은 군인 이다일의 변호를 맡은 이력이 있다.
당시 무죄확정 판결을 받았지만, 파면처분 청구 소송에서는 패소하며 다일이 복직하지 못한 결과를 낳게 되었다. 현재는 패소는 없고 승소만이 있는 변호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그녀에게는 아마도 다일은 뼈 아픈 사건 중 하나 일 터. 추후 그를 뒷조사하고 그가 요구하는 일에 불평없이 돕는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이 알지 못한 무언가가 숨겨져 있을 않을까란 의문이 쏟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다혜의 제안으로 일을 시작하게 된 강은총이다. 다혜의 제안에 처음에는 삐딱하고 시니컬한 모습을 고수하던 그는 다일과 관계된 일이라는 말 한마디에 그녀의 제안을 수락했다. 물질적인 보상에도 꼼짝도 하지 않았던 그가 이다일이라는 이름 세자에 움직였다는 점에서 그들에게 얽힌 이야기는 물론 앞으로 어떠한 전개가 펼쳐질 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늘의 탐정'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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