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고혈압학회는 전세계 1만여명의 의사 및 제약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의학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회로, '고혈압 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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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교수는 경증 및 중등도의 본태성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피마사르탄(카나브 성분명)의 혈압 강하 효과를 발사르탄(디오반 성분명)과 비교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피마사르탄과 발사르탄을 헤드 투 헤드(head-to-head)방식으로 비교해 우월성을 입증한 최초의 임상시험이다. 이 연구는 24시간 혈압 검사(ABPM)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혈압이 조절되는지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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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하 교수는 "최근 ARB와 CCB복합제가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가운데,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는 '피마사르탄/암로디핀 단일정 복합제'는 주목할 만한 치료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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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브는 지난 7월 싱가포르, 8월 말레이시아에서 발매되며 중남미시장을 넘어 동남아시장까지 처방국가를 확대했다. 오는 4분기에는 유럽의 관문 러시아에서도 발매되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성과를 높여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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