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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는 27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백년손님'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27일) 녹화를 끝으로 '스타부부쇼 자기야' 4년, '백년손님' 5년, 총 9년(440회) 동안 목요일, 토요일 밤을 책임지던 방송의 막을 내린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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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부부간의 갈등부터 장서간의 갈등까지 다룬 '스타부부쇼 자기야'와 '백년손님'. 9년간 가족 예능 터줏대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두 프로그램은 출연자의 찰떡 케미도 큰 영향을 모았지만 무엇보다 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진행한 MC 김원희의 활약도 인기를 이어가는 원동력이 됐다. 공감과 소통으로 프로그램을 이끈 김원희는 때론 웃음으로 때론 뭉클한 눈물로 중심을 잡은 것. 김원희는 두 프로그램이 박수받을 수 있었던 일등공신. 오는 29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백년손님', 그리고 김원희를 향한 시청자의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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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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