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페트르 체흐(아스널)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 대상은 바로 비디오 게임이다.
체흐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하나 올렸다. 캡쳐 사진과 함께였다. 바로 곧 출시되는 FIFA19의 한 장면이었다. FIFA 게임 커리어 모드에서 선수 협상 장면이었다. 체흐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헤드 기어를 쓴 채 협상을 하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이 장면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체흐는 2006년 레딩과의 경기에서 노엘 헌트와 충돌한 뒤 항상 헤드기어를 쓴 채 출전해왔다. 물론 일상 생활에서는 헤드기어를 착용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IFA19에서는 정장을 입은 체흐가 헤드기어를 쓴 채 협상을 하는 장면을 넣었다.
이에 현실 속 체흐는 트위터에 '나와는 다른 사람이다. 나는 (협상할 때 헤드기어 대신)넥타이를 맨다'면서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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