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9회초 솔로 홈런을 날리며 마지막까지 추격의 기세를 드높였다.
전준우는 28일 고척 넥센전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7-9로 뒤지던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1점 홈런을 날렸다. 8회초 1사 때 등판한 넥센 마무리 김상수를 상대로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크게 넘는 비거리 120m짜리 1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전준우의 시즌 28호 홈런이다. 이로써 롯데는 8-9로 넥센을 압박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보여줬다.
고척=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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