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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에서는 신약 실험으로 인해 초인적인 힘을 얻게 되는 유지철의 이야기가 담긴다. 이에 대해 진창규 PD는 "권투와 가족은 현실적으로 글고 신약은 비현실적으로 그리려고 하고 있다. SF적으로 가려고 한다. 신약이나 부작용도 있지만 지철이는 몸의 특성으로 이겨내는 그런 약이다. 약을 묘사하는 것은 사회 현실을 보여주지 않고 이야기 안에서 우리가 설정한 설정 안에서만 풀어나가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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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가장의 치열한 투쟁을 그려내는 드라마다. 가족을 위해 투쟁하는 아버지의 삶을 '격투'라는 거친 액션과, 현실을 기반으로 한 판타지, 그 위에 진정성 넘치는 '짙은 감성'을 더해 풀어낸 드라마다. 장혁이 형사 유지철 역을 맡았으며 그의 아내인 최선주 역은 손여은이 연기한다. 또 두 사람의 딸인 유영선으로는 신은수가 출연한다. 하준은 현 종합격투기 챔피언이자 첫사랑인 최선주를 유지철에게 빼앗긴 뒤 열등감을 품은 이민우로 분하게 되며 김재경은 여성 최연소 경위진급을 달성한 실력파 형사 차지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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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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