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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나래와 어머니는 쇼핑 후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한의사와의 맞선' 이야기가 언급됐다. 박나래는 "엄마가 중매도 하신다. 그 중에 밑장빼기를 해서 저를 주셨다"라며 "가기 싫은 행사장 1억 주면 간다고 찔러보 듯 '한의사면 선 본다'고 했는데 진짜 한의사를 데려 오셨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어머니는 "사진 보니까 듬직한 맛이 없더라"며 맞선 결과가 좋지 않자 딸의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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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나래는 어머니와 식사를 하며 '나 혼자 산다' 3각 관계인 박나래, 쌈디, 기안84에 대해 물었다. "쌈디 오빠 부모님이 나 마음에 들어한다는 거 봤냐"라고 운을 떼자, 어머니는 "그냥 하는 소리겠지"라고 투박하게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마음에 안 드는구나?"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나이가 들면 래퍼는 못 하지 않느냐"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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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답을 스튜디오에서 함께 지켜보던 기안84는 '웹툰작가'라는 직업이 어른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진다는 위로에 "나쁘지 않게 번다"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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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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