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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9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C조 조별 리그 1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태국에 세트스코어 2대3(25-18, 22-25, 19-25, 25-13, 11-15)으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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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는 이 대회에서 최대한 많은 FIVB 랭킹 포인트를 쌓아야 한다. 도쿄올림픽 세계예선에서 좀 더 랭킹이 낮은 팀과 맞붙기 위해선 포인트를 쌓아 랭킹을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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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는 기본기에서 밀렸다. 서브와 서브리시브였다. 태국은 8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한 반면 한국은 2개에 그쳤다. 역시 리시브에서도 34대49로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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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은 팀 내 최다인 23득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박정아도 18득점으로 지원사격했다. 그러나 센터 양효진의 부진이 뼈아팠다. 주전 세터 이효희의 토스도 불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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