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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8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갔다. 3무5패. 상위 스플릿과 자꾸 멀어졌다. 스플릿까지 이제 2경기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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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모처럼 멀티골을 넣었지만 수비 집중력이 떨어져 2실점,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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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전반 수비 위주로 진용을 짰다. 김태완 감독은 공격시 스리백(3백), 수비시 파이브백(5백)으로 수비에 많은 선수를 배치했다. 또 최근 선발 출전이 많았던 중원의 핵 윤빛가람과 심동운을 벤치에 앉혔다. 전반 보다 후반에 승부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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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1분 세트피스에서 집중력이 떨어져 실점했다. 상주 신창무가 올린 프리킥이 서울 골키퍼 유상훈의 몸을 맞고 흘렀다. 상주 공격수 박용지가 톡 차 넣었다. 다급해진 서울은 후반 공격 자원 조영욱과 마티치를 차례로 교체 투입했다. 상주도 동점골 이후 공격의 고삐를 조였다. 후반 15분 아껴뒀던 미드필더 윤빛가람과 심동운을 동시에 교체 투입했다.
서울은 후반 35분 김동우의 헤딩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김동우는 신진호의 코너킥을 솟구쳐 머리로 박아넣었다. 하지만 서울은 추가골 이후 1분 만에 다시 실점했다. 이번에도 골키퍼 유상훈이 공을 흘렸고, 그걸 박용지가 달려들어 가볍게 차넣었다. 이후 추가골은 없었다. 누구도 웃지 못했다.
상암=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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