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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이용찬의 완투 역투와 함께 타선도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1회말 2사 2루서 최주환이 LG 선발 임찬규를 상대로 우월 투런홈런으로 뽑아내며 2-0으로 앞서 나간 두산은 3회에는 오재원의 2루타와 정진호의 중전적시타로 한 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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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이날 패배로 올시즌 15경기를 모두 포함해 두산전 17연패의 늪에 빠졌다. 남은 한 경기서도 패하면 LG는 한 시즌 특정팀 맞대결 전패의 수모를 안게 된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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