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지효(MY COMPANY /마이컴퍼니 소속)가 안방극장에 지금껏 본적 없는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송지효는 2일 자신이 출연 중인 KBS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극본 박민주, 연출 강민경 지병현, 제작 HB엔터테인먼트, 러블리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종영을 앞두고 있다. 작품 속에서 '불운의 아이콘' 이지만, 호러블한 자신의 운명을 당당하게 맞서나간 '오을순' 역할로 활약했다. 활약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오을순' 싱크로율 100% 大 변신
송지효에게 있어 파격 변신을 빼놓을 수 없다. 맡은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자 여배우로서 과감하게 민낯에 가까운 비주얼, 펑퍼짐한 옷차림을 소화하며 열연했다. 중반부 덥수룩한 앞머리 커튼을 걷고 행운을 향해 서서히 나아가면서는 색다른 '반전'을 선사했다.
# 당당+걸크러시로 특급활약
'오을순'은 온 몸으로 불운을 맞이해야 했기에, 이를 연기한 송지효의 열연도 빛을 발했다. 코믹과 엉뚱함을 오갔으며,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오열연기로 주목 받았다. 이어 길에서 넘어지는 것을 시작으로 폭우 , 야밤의 삽질 연기 등도 거침없이 소화했다. 여기에 극 배경에서 유도부 출신답게 건장한 사내와의 몸싸움을 하며 당당하면서도 주체적인 캐릭터로 '특급 활약'을 펼쳤다.
# 남녀불문 달달케미
'케미퀸' 답게 출연 배우들과의 훈훈한 케미도 관전 포인트였다. 유필립(박시후 분)과의 환장 케미는 물론, 이성중(이기광 분)과의 달달한 케미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기은영(최여진 분)과도 대립하지만 친구로서의 우정, 결정적으로 김옥희(장영남 분), 친모(정재은 분)와의 마음 깊이 애틋한 모녀케미까지 아울렀다.
이처럼 송지효는 '러블리 호러블리'를 통해 여주인공으로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음침한 분위기는 물론, 다채로운 감정선을 보여주며 회를 거듭할수록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작은 오싹한 호러블하였으나, 마무리는 러블리하게 매듭지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송지효가 출연하는 '러블리 호러블리'는 오는 2일 종영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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