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윤기원이 시나리오와 연출, 주연을 모두 맡은 온라인 단편영화 '덕소'에 같은 소속사 배우 한은선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웹 기반 독립영화 배급사 픽코드 필름 유튜브에서 상영 중인 '덕소'는 6명의 동네 주민이 잠자다가 갑자기 죽는 연쇄 사망 사건을 다룬 22분 분량의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B급 감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덕소'에서 윤기원은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역할로 활약한다. 또한 배우 한은선이 단서를 제공하는 여기자로 변신해 남다른 생활 연기로 눈길을 모았다.
연극과 방송, 영화를 오가며 연기는 물론 연출가로서의 재능을 드러낸 윤기원과 드라마 '닥터 이방인',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미녀 스타로 떠오른 한은선은 웃음을 자아내는 캐미와 약간의 로맨스를 선보이며 남녀 주인공을 능숙하게 소화했다.
특히 윤기원의 수사 과정에선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의 오너사인 ㈜티앤아이 유영호 대표가 직접 의문사를 피한 주민 중 한 명으로 특별 출연해, '동네 아저씨'라고 해도 믿을 만한 친근한 비주얼과 전문 배우 못지 않게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인다.
윤기원과 한은선이 활보하는 다방을 비롯해 오래된 주택가 배경이 영화의 B급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단편영화임에도 실감나는 혼령(김보라 분)이 등장하는 호러 장면이 눈길을 끌고, 윤기원을 비롯한 배우들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가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유기원과 한은선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에는 이태원, 곽지민, 정유민, 남태부, 김보라, 윤정로, 오승윤, 성이언, 유시아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덕소'에는 한은선 뿐만 아니라 윤정로, 성이언, 김보라, 유시아 등 티앤아이컬쳐스 배우들이 노개런티로 출연해 소속사에 대한 의리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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