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손여은이 '최선주'로 성공적인 연기변신을 선보였다.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극본 김성민 연출 진창규)에서 과거 꿈 많은 작가 지망생이었으나 유지철 (장혁 분)과 결혼 후 생활고에 시달리며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최선주' 역으로 돌아온 배우 손여은이 공감대를 일으키는 현실적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가득 채웠다.
어제 (1일) 방송된 1, 2회에서 최선주는 결국 유지철한테 강력한 한방을 날리며 극의 긴장감을 더해줬다. 계속해서 연락오는 집주인의 독촉전화로 참다 참다 결국 유지철에게 이혼서류를 내민 것. 그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위태로운 분위기가 형성된 것은 물론 부부간의 신뢰 역시 멀어질 대로 멀어져 이 관계가 다시 회복될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최선주와 또 다른 관계를 형성하게 될 이민우 (하준 분)와의 만나는 모습도 그려졌다. 최선주가 일하고 있는 대형서점에 팬 사인회가 열렸고, 그 사인회의 주인공이 이민우 라는 것을 발견한 그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인파 속에 있는 그를 낯섦과 반가움이 교차한 표정으로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가 자신을 알아본 이민우와 눈이 마주치자 묘한 기류를 뿜어낸 두 사람.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인 만큼 앞으로 이들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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