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18·휘문고)이 시즌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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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은 5일부터 7일까지 핀란드 에스푸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챌린저 시리즈 '핀란디아 트로피 에스푸'에 출전한다.
시즌 출발이 좋다. 차준환은 시즌 첫 대회인 '어텀클래식 인터내셔널' 챌린저 대회에서 쿼드러플 살코와 토루프점프를 성공했다. 총점 259.78점을 받아 개인최고점 경신과 동시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리스케이팅에서는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하뉴 유즈루(일본)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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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번째 대회. 차준환은 평창 대회에서 각각 7위와 8위를 기록한 드미트리 알리예프(러시아), 미하일 콜야다(러시아)와 메달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차준환은 이번 대회를 마친 뒤 10월 말 캐나다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시리즈 '스케이트 캐나다'와 11월 초 핀란드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핀란드' 두 곳에 초청을 받아 출전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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