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송하윤이 절정의 연기력을 과시하며 안방극장에 미소와 눈물을 선사했다.
송하윤은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 주인공 '주기쁨' 역으로 활약하며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9화에서는 그동안 보여준 러블리 매력이 극에 달한 데다 눈물 열연까지 펼쳐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상대 배우 최진혁(공마성 역)이 노래 한 소절 불러달라고 하자, 커다란 눈망울로 올려다보며 누구도 미워할 수 없는 애교를 선보였다.
이후 체한 탓에 괴로워하는 최진혁에게 "무슨 남자가 엄살이 이렇게 심해"라며 과감하게 손가락을 따주려 했지만 오히려 힘에 끌려가 폭 안기고 말았다.
쉬지 않고 뿜어져 나오는 귀여운 모습에 시청자의 심장은 조용할 새가 없었다. 극 후반에 등장한 송하윤의 빗속 눈물 연기는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명장면으로 꼽혔다.
최진혁의 기억 소실 전말을 모두 알고서 흘린 눈물에 그동안 갈고 닦은 연기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비를 홀딱 맞으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시청자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송하윤은 오는 10월 말 개봉하는 영화 '완벽한 타인'을 통해 스크린에도 복귀할 예정이다. '완벽한 타인'은 커플 모임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인기 몰이 중인 송하윤이 전혀 다른 장르의 차기작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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