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 다저스)이 두 번째 위기를 멋지게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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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서 팀이 4-0으로 앞선 6회초 선두 타자 안타를 허용했으나 삼진과 도루 저지, 뜬공으로 세 타자 만에 막아냈다.
류현진은 선두 타자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와의 승부에서 2B2S에서 던진 몸쪽공이 볼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어진 풀카운트 승부에서 유도한 유격수 땅볼을 매니 마차도가 놓치면서 출루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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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연찮게 만들어진 위기를 류현진은 스스로 돌파해냈다. 무사 1루에서 요한 카마르고와 상대한 류현진은 2B2S에서 89.6마일(약 144㎞)짜리 커터로 파울팁 삼진을 만든데 이어, 도루를 시도하던 아쿠나를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이 정확한 송구로 잡아내면서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았다. 다시 안정을 찾은 류현진은 프레디 프리먼을 좌익수 뜬공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무리 했다.
류현진은 6회 총 13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91.8마일(약 14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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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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