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의 여자 주인공 한승연이 신현수에 대한 솔직담백한 마음을 공개했다.
'열두밤'은 2010년, 2015년, 2018년 세 번의 여행 동안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게 된 현실주의자 한유경(한승연 분)과 낭만주의자 차현오(신현수 분)의 여행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8년 동안의 변화와 성장담을 그릴 두 캐릭터는 각각 한승연과 신현수가 연기하며 공개된 스틸과 영상들 속 이들의 케미는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한승연(한유경 역)과 신현수(차현오 역)는 앞서 드라마 '청춘시대' 시리즈에 함께 출연, 각자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열두밤'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승연은 다시 만나게 된 신현수에 대해 "신기하게도 3년 째 여름을 같이 보내게 됐다. 2년간은 사실 사적인 이야기를 그렇게 길게 해 본 적 없는 사이였다. '청춘시대' 속 다른 동료들을 통해 이야기를 들었던, 익숙하면서도 잘 모르는 친구였다"며 말문을 뗐다.
이어 "정말 신기하다. 제 친구와 대사를 주고받으며 연기를 하던 신현수라는 배우가, 저 역시도 TV에서 보던 그 목소리가 지금은 저와 대화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색다르게 다가왔다"고 덧붙이며 "그래서인지 금방 친해졌다. 이번에는 가을, 겨울옷도 입고 만나게 됐다며 농담도 하고, 만날 때마다 굉장히 재미있게 촬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더욱 리얼하게 그려질 두 사람의 찰떡 연기 호흡과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그녀는 "저랑 신현수씨를 비롯해 모든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이 힘을 합쳐서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예비 시청자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하며 첫 방송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한승연과 신현수의 잔잔하면서도 뜨거운 청춘 로맨스를 담을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은 오는 12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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