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에피톤 프로젝트가 자신의 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수지를 실물로 보고 놀란 후일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마음속의 단어들'을 발매했다. 이후 스포츠조선과 만나 인터뷰를 갖고, 그간의 근황과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그는 근황을 전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2016년도 여름부터 음반 준비를 하기 시작해서 런던으로 한 4개월 정도 길게 여행을 갔었다. 런던에 스튜디오를 빌려서 지내면서 언덕이 멋있는 근교 소도시인 브라이튼도 갔었고,아일랜드의 더블린, 프랑스 파리까지 여행을 다녔다.그때부터 출발해서 곡 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2017년 즈음에 수지 솔로 앨범의 곡 작업도 했었다, JYP에서 수지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데 제 곡을 받고 싶다고 하셔서 함께 작업했었는데 그때 수지의 실물을 처음보고 와 진짜 수지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에피톤 프로젝트의 새 앨범 타이트곡은 '첫사랑'. 뮤직비디오에는 '국민첫사랑' 타이틀을 가진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출연, 청순한 미모와 아련한 분위기를 자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에피톤 프로젝트는 "제 앨범 작업이 마무리될 때 쯤,앨범 타이틀을 정하는 과정에서 '첫사랑'과 '연착'을 두고 고민하다가 회사에서 '첫사랑' 뮤직비디오에 수지를 섭외하면 어떻겠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안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수지쪽에 연락해보니 곡을 들어보고 싶다고 하시더"고 마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데모를 보내드렸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흔쾌히 출연에 응해주셨다.뮤직비디오는 이래경 감독님이 도와주셨고,남자 배우로는 남윤수 님이 출연해주셨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이번 앨범에서는 단 하나의 피처링 없이 모든 보컬 곡에 자신만의 목소리를 채워넣었다. 오랜 시간 공들여 다듬고 엮어 써내려간 만큼 그만이 곡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던 것. 담담하면서도 꾸밈없는 에피톤 프로젝트의 목소리는 머리가 아닌 가슴속에서 울리며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어루만진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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