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인룸' 영혼이 바뀐 김희선과 김해숙이 만났다. 김해숙은 김영광의 품에 안겼고, 김희선은 교도관에 체포됐다.
7일 tvN '나인룸'에서는 교도관의 감시를 피해 병원을 탈출하려는 을지해이(김해숙 몸, 김희선)의 모습이 방송됐다.
을지해이는 화장실에 가는척 교도관을 따돌린 뒤 방상수(임원희)와 다급하게 연락을 취했다. 방상수는 을지해이의 지시대로 연락받은 장소로 향했다.
을지해이(김희선 몸, 김해숙)는 장화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장화사는 아닌척 했지만, 을지해이는 "내 폰 들고 있는 당신이 장화사인 거 아는 사람 나밖에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장화사는 "내가 준비되면 만나겠다. 기다려라"고 말했지만, 을지해이는 "당신 혼자 준비할 게 뭐 있어? (기)유진이 데리고 나와"라고 말했다. 을지해이는 휴대폰을 물에 담궈버렸다.
기유진은 남의 속도 모르고 "사형수가 탈옥하다 붙잡히면 어떻게 되지"라고 중얼거렸고, 장화사는 일단 그와 함께 을지해이가 있는 편의점으로 갔다.
이윽고 을지해이와 장화사는 편의점에서 만났다. 을지해이는 "일단 같이 다니자"고 말했지만, 장화사는 "이럴 거면 왜 만나자 했나. 아무런 대안도 없이, 넋놓고 입만 헤 ㅂ러릴 거면서"라고 쏘아붙였다.
이윽고 장화사는 "나가서 얘기해"라고 말했고, 을지해이는 절룩거리는 장화사의 몸으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밖에는 기유진과 교도관, 경찰들이 있었다. 도망치던 을지해이는 기유진의 팔에 안긴 장화사의 모습을 보며 분노했고, 교도관에게 붙들렸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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