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고의 이혼' 차태현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친근하고 따뜻한 모습이 아닌 다소 까칠하고 고지식한 성향의 캐릭터로 분하며 첫 회부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차태현(조석무 역)은 핸드폰과 대화하며 혼자 밥을 먹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데 이어 회식자리에서도 취향 강하고 소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람들 사이에서 혼자 동물들이 나오는 동영상을 보는가 하면 술을 권하는 직장 상사에게 "술은 안 하겠습니다.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카스테라 먹을 거거든요. 혼자 커피와 여유롭게 먹으려고요"라고 답하며 자신만의 소신이 있는 '조석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집에서도 그의 이성적이고 고지식한(?) 모습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달이 커졌어"라는 아내 배두나(강휘루 역)의 말에 차태현은 "달은 커지지 않아. 눈의 착시현상이야. 폰조 착시라고 하지."라고 답해 배두나를 떨떠름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첫 방송부터 차태현은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다소 독특한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존재감을 입증했음은 물론, 믿고 보는 연기,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채널을 고정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
'70억 CEO' 김소영, 9개월 만삭에도 딸 입학식 참석 "앉아있는 것도 숨 차" -
김주하, 전남편 가정폭력 고백 "아들이 '주먹 배신자'로 저장..맞을까 봐 두려워해" -
박수홍, 55세 아빠의 재력...17개월 딸 위해 5성급 호텔 디저트 '싹쓸이' -
'충주시' 이긴 '충주맨'…김선태, 유튜브 개설 3일만 구독자 100만 돌파[SC이슈] -
김지민, 2세 준비 중인데 울컥..."♥김준호, 냄새나 근처 오는 것도 싫어" -
'롤러코스터' 배우, 충격 근황..활동 중단 이유 "거만한 행동 소문나 일 끊겨" -
전지현 붕어빵 아들, 목격담 공개...한가인도 깜짝 "엄마랑 똑같아" -
한가인, 아들·딸 자식농사 성공에 흐뭇..."애들 다 컸다" 첫 지하철 미션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