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돌' 나은이가 유찬이와 실수로 뽀뽀를 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주호는 발끈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돌아왔다(슈돌)'는 '행복한 순간엔 네가 있어'라는 부제로 방송됐다.
이날은 나은이가 유치원 첫 등교하는 날. 박주호는 황급히 나은이를 깨웠고, 나은이는 눈뜨자마자 "감사해요"라며 감사 요정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나은이는 혼자 세수하고 양치까지 마쳤다. 아침은 박주호가 만들어준 토스트와 거품우유. 박주호는 나은이의 입가에 묻은 거품을 보곤 애정어린 뽀뽀를 했다. 나은이는 유치원 차에 올라탔고, 박주호는 "한국생활이나 친구 사귀기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유치원 차 안에서도 나은이의 생기발랄함은 여전했다. 나은이는 선생님에게 "저 오늘 양말 혼자 신었다"고 자랑하는가 하면, 유찬이가 올라타자 덥석 손을 잡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나은이는 유찬이가 코를 다쳤다는 말에 "호~"를 해줬고, 유찬이는 같이 "호~"를 해주겠다며 호응하려다 실수로 뽀뽀를 했다. 옆 친구는 "둘이 결혼하겠다"며 장단을 맞췄고, 박주호는 "이제 나은이 관리를 좀 해야겠다"며 부들부들했다. 박주호가 그러거나 말거나 나은이는 유찬이와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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