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회 전국체육대회 롤러스포츠 종목 경기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라북도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롤러경기장에서 열렸다.
특히 ㅣ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는 현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남자대학일반부 T300m는 박형상(전남 여수시청)이 1위를 차지했다. 박형상은 그동안 단거리 종목 최강자로 군림해오던 안동시청 김진영, 이명규 선수를 제치고 전국체전에서 본인의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대학일반부 T300m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단거리 선수인 안이슬(충북 청주시청), 신소영(대구광역시청), 임진선(경남도청)이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며 금, 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안이슬은 1,000m와 3,000m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작년 전국체전에 이어 또다시 3관왕을 차지했다.
남자대학일반부 EP10,000m에서는 정병희(충북체육회)가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E15,000m에서는 지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손근성(경남도청)이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1위를 차지했다.
여자대학일반부 장거리에서는 유가람(경기 안양시청)이 EP10,000m와 E15,000m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유가람은 현 국가대표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장거리 종목 에이스 선수로 주니어 시절부터 각종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롤러스포츠 종목 종합우승은 충청북도가 차지했다. 충북은 2016년부터 전국체전에서 3년 연속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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