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대3농구연맹(회장 김도균)이 18일 2019 KOREA3X3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할 구단을 모집한다.
연맹은 2019시즌 운영 방안을 확정하고 참가 구단을 공개 모집한다. KOREA3X3 프리미어리그는 국내 최초 3대3 농구 프로리그로, 지난 5월 6개 구단으로 출범해 총 10라운드까지 치르며 지난 9월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찾아가는 스포츠'를 지향하는 KOREA3X3 프리미어리그는 스타필드 고양점을 시작으로, 강릉 경포해변, 건대 커먼그라운드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열리며 국내 3X3 농구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또 시즌 중 이승준 주희정 전정규 안정훈 등 국내프로농구(KBL) 출신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며 지속적으로 수준을 끌어올렸다.
국제농구연맹(FIBA) 등록 리그인 KOREA 3X3 프리미어리그는 100위권 밖이던 FIBA 3X3 국가랭킹을 22위까지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며, 20위까지 주어지는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 진출가능성을 높였다.
현재 국내 3X3 랭킹 30위 이내의 모든 선수가 KOREA3X3 프리미어리그 소속이다.
연맹은 이번 구단 모집을 통해 FIBA 3X3 국가랭킹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FIBA 3X3 국가랭킹은 자국 100위까지의 개인 포인트 합산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연맹은 구단 및 선수 확보를 통해 국가랭킹 상승에 일조할 계획이다.
기업이나 개인 모두 가입비 첫 해 1000만원, 연 회비 2000만원을 내면 구단을 운영할 수 있다. 선수 선발은 자유계약, 연맹이 진행하는 트라이아웃 등을 통해 가능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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