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하나뿐인내편' 유이가 차화연으로부터 황당한 제안을 받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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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KBS2 '하나뿐인내편'에서는 오은영(차화연)이 김도란(유이)를 만나 "우리 어머니 동생으로 살아달라"고 제안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치매가 온 시어머니 박금병(정재순)이 김도란을 60년전에 헤어진 동생 명희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
오은영은 김도란에게 "김비서, 앞으로 우리집에서 우리 어머니 동생 명희로 살아주면 안될까? 이 세상에 우리 어머니 컨트롤할 사람 김비서 말곤 아무도 없어"라며 "나 좀 살려줘. 힘든 일인 거 아니까, 지금 월급의 두배 세배, 달라는대로 다 줄게. 불편하지 않게 방도 꾸며주고"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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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김도란은 "고민해보겠다"고 답했고, 오은영은 "생각좀 해봐달라. 김비서밖에 없다"고 부탁의 강도를 높였다. 김도란은 "어떻게 그런 부탁을 들어줄 수 있나"라며 고민에 빠졌다.
오은영은 친구 나홍실(이혜숙)을 만나 "김비서가 거절하면 어쩌냐, 김비서 없으면 (시어머니 시중들)자신 없다"며 한숨을 쉬었고, 나홍실은 "걱정하지마라. 김비서 할거다. 나라도 할거다. 돈도 많이 준다는데"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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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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