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맨이돌아왔다' 나은이가 러블리 '승리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대한민국을 위해 뛰는 아빠 박주호와, 그런 아빠를 응원하는 딸 나은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KBS 2TV '슈퍼맨이돌아왔다'는 '단풍처럼 물들어가는 우리'라는 부제로 방송됐다.
최근 축구 선수 박주호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에 딸 나은이는 아빠가 합숙에 들어가면서 2주 동안 못 보게 됐다.
나은이네 가족은 아빠 박주호가 국가대표로 소집돼 훈련소에 들어가는 것을 배웅했다. 나은이는 한 동안 얼굴을 볼 수 없는 상황임에도 직접 준비한 초콜릿으로 아빠를 응원했다. 뿐만 아니라 아빠의 동료 및 후배 축구 선수들에게도 달콤한 초콜릿을 선물하며 사랑둥이 면모를 한 가득 뽐냈다.
이승우, 황희찬, 황인범 등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삼촌들과 마주한 나은이는 "경기 잘하라. 파이팅!"이라면서 응원했다. 국가대표 삼촌들 모두 나은이의 러블리한 매력에 흠뻑 빠져 조카바보로 변모했다. 특히 이승우는 나은이와 달달케미를 자랑해 나은이 아빠 박주호의 질투심을 활활 불태웠다. 나은이는 아빠를 배웅하고, 대한민국 축구 경기를 응원했다. '승리 요정' 나은이 덕분인지 이날 태국전사들은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마친 박주호는 나은이와 다시 재회했다. 그러나 아빠는 훈련소에 다시 들어가야 했고, 나은이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파나마 전까지 무사히 마친 박주호는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그토록 보고싶었던 아빠를 다시 만난 나은이는 "아빠 수고했다"면서 뽀뽀를 해 박주호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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