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어쿠스틱그루브 감성트리오 '서교동트리오'가 첫 싱글앨범 '여전해'를 발표했다.
서교동트리오는 동덕여대 실용음악과에 재학중인 동기생 최형윤(보컬), 전해정(기타), 엄유빈(드럼)이 지난해 4월 의기투합해 만든 3인조 감성밴드.
이달 초 멜론 벅스 등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서교동트리오의 '여전해'(최형윤 작사 작곡)는 먼저 애정이 다해버린 연인이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음과 동시에, 이별 후에도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한다.
이별이라고 하면 보통 슬픔이라는 감정을 떠올리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헤어짐이 있고 이런 헤어짐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겪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별을 경험한 많은 이들이 가슴 아픈 이별은 잠시 넣어두고, 모두들 여전히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어쿠스틱하고 편안한 느낌을 살린 것이 포인트다.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에 더해진 감성적인 보이스가 듣는 이의 귀를 촉촉히 적신다.
한편 서교동트리오는 첫 싱글 발표와 함께 서울숲가을페스티벌 '숲속음악회', 홍대 멜로아밤뮤즈쇼 '멜빵쇼', 애경뮤즈웨이브 등 각종 행사들과 버스킹, 축제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리더 엄유빈은 "친구랑 수다떠는 것과 같이 친근하고 편안한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밴드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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