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글로벌 대세' NCT 127이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SBS 러브FM(103.5Mhz)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는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마크, 해찬, 정우)이 출연했다.
정우는 NCT 127에 합류한 소감에 "정말 좋다. 떨리지만 안 떨려고 노력한다"고 이야기했다. 태용은 "정우랑은 연습생때부터 오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같은 팀이 되어도 어색한 게 없다. 정우가 들어온 뒤 팀이 더 유니크해졌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NCT 127은 첫 정규 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에 얽힌 이야기를 비롯해 해외 활동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를 대거 방출했다.
첫 번째 정규앨범을 낸 소감에 대해 마크는 "정말 준비하면서도 감회가 새로웠다. 미니앨범이면 녹음도 빨리 끝난다. 정규 작업이 다 끝난 뒤 다음에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도영은 " 다 녹음해놓고 들어봤다. 11개 트랙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녹음 더 할 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타이틀곡 'Regular'로 활발히 활동 중인 NCT 127은 최근 ABC 간판 프로그램인 '지미 키멜 라이브'를 통해 성공적인 미국 데뷔 무대를 마쳤다.
도영은 "스튜디오 들어가는데 지미 키멜이라고 쓰여 있는데 정말 꿈 같았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쟈니는 "너무 신기했다. 대기실 분위기가 우리나라랑 너무 달랐다. VIP 공간이라고 해서 쉬는 공간도 많았다. 따로 파티하는 것 처럼 바도 있어서 간식을 먹을 수 있었다. 스티커 사진 찍는 곳도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NCT127 멤버들은 평소에 하는 쉴 때 하는 일과, 활동 후 쉬는 시간이 생기면 하고 싶은 것을 언급했다.
도영은 "맛집 투어를 하고 싶다"고 했다. 유타는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고 있다"고 했으며, 재현은 "농구, 볼링 등 운동을 많이 하고 싶다. 여행, 사진 전시회 등 보는 것도 좋아한다"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태일은 "기타 치는 것을 좋아한다. 쉬는 시간 있다면 여행 가고 싶다. 안 간지 너무 오래됐다. 멤버들과 함께 가고 싶다"며 NCT 127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특히 태용은 "게임이나 작곡 같은 것을 하고 있다"며 "그런데 언젠가 거북이 등 파충류를 키워보고 싶다"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SM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매년 할로윈 파티를 연다. 이에 김창열은 올해 할로윈 의상에 대해 물어봤다. 그러자 재현은 "제가 어떤 것을 하기로 했는데 정우가 상대역을 하겠다고 하더라. 여기까지만 말하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관리 안 하면 살 찌는 멤버로는 해찬, 쟈니, 재현 등이 자진으로 손을 들었다. 재현이 "움직이면 잘 빠지는데, 먹는 대로 살이 찐다"고 말했다. 해찬은 "찌는 체질은 아닌데 많이 먹는다"고 전했으며 쟈니는 "살이 찌면 근육이 많이 붙는다. 되게 몸집이 커진다. 아직까지 옷태를 중시하는 편"이라며 근육을 늘릴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태용은 "저희끼리 여행가는 리얼리티가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다. 가장 가고 싶은 곳은 발리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공감을 샀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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