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충격속에 제이미 바디 등 레스터시티 선수들이 모두의 안위를 위한 간절한 염원을 전했다.
28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가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긴 후 킹파워스다티움에서 이륙한 헬리콥터가 공중에서 화염에 휩싸이는 장면이 목격됐다.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 레스터시티 구단주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헬리콥터가 스타디움 밖 주차장으로 추락하면서 구단과 선수,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는 태국 킹파워 면세점 창립자로 2010년 레스터시티를 인수한 후 2015~2016 우승을 이끌며 레스터시티의 성장을 주도해온 경영자다. 그는 통상 홈경기 후 구단 이사진과 함께 헬리콥터를 통해 킹파워스타디움안에서 이륙,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헬기가 이륙 직후 엔진결함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희생자 명단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사고 직후 제이미 바디, 해리 맥과이어, 은디디 윌프레드 등 선수들은 일제히 손을 모으는 기도 이모티콘을 SNS에 올리며 큰 희생이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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