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치과의사이자 방송인 김형규와 아들 김민재 군(12세)이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하며 KBS2 '잠시만 빌리지' 마지막 주자로 합류했다.
'잠시만 빌리지'는 해외에서 살아보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앞서 가수 조정치·정인 부부와 딸 조은 양(19개월)이 슬로베니아에서, 방송인 박지윤과 딸 최다인 양(9세)이 핀란드에서 촬영을 마쳤다.
김형규는 아내 김윤아의 매니저 일을 겸할 정도로 꼼꼼한 만능 엔터테이너. 그런 아빠를 닮아 똑똑한 아들 민재 군과 발리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 집을 구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에도 함께 도전한다. 두 사람은 출국 전부터 강한 열의를 드러내며, 쉴 새 없이 놀아보자는 각오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특히나 발리는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한 달 살기의 성지인 만큼, 생활밀착형 거주 정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국을 알리며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변신하고 있는 민재 군과의 여행 너무나도 기대된다"는 소감을 남겼다. "나랑 계속 놀아주라 굽신굽신"이라며 커가는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연자들처럼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은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핀란드 헬싱키, 인도네시아 발리 중 한 곳으로 떠날 항공권을 지원해준다. 이벤트 참여는 '잠시만 빌리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잠시만 빌리지'는 11월 30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에서 방영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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