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백일의 낭군님' 조성하가 남지현의 목숨을 두고 도경수를 협박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최종회에서는 김차언(조성하 분)이 홍심(윤이서/ 남지현 분)을 두고 이율(원득/ 도경수 분)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시 궁으로 돌아온 소혜를 보며 분노에 휩싸인 율은 김차언에게 그의 악행을 낱낱이 적은 일기를 던지며 "좌상, 그대는 오늘로 끝입니다. 그대 손으로 끌고 온 그대의 딸이 그대가 저지른 악행을 모두 증언해줄 것입니다"라는 마지막 강수를 뒀다.
하지만 김차언은 한 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오히려 "세자저하께서 나라를, 백성을, 구하셔야지요"라며 명과 여진의 전쟁에 율을 보내려 했다. 심지어 "저하는 아무 것도 하실 수가 없습니다. 윤이서, 그 계집이 제 손에 있습니다"라고 협박하며 율을 곤경에 빠트렸다.
이에 율은 "윤이서가 누구냐. 나는 그 이름을 알지 못한다"고 모른 척 했지만, 김차언의 "손목을 잘라 가져오면 알아보시겠느냐"는 협박에 분노했다. 율은 "윤이서가 어디있느냐. 말하지 않으면 지금 당장 좌상의 목을 베라고 명을 내릴 것이다"고 고함쳤지만, 김차언은 "그 아이를 살리고 싶다면, 저 일기도, 저하가 알게되신 비밀도 영원히 묻어두셔야 할 것입니다"라고 홍심의 목숨을 두고 협박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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