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현대캐피탈이 어렵게 우리카드전 충격패를 극복했다.
현대캐피탈은 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2(25-18, 25-14, 18-25, 19-25, 15-10)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4승1패(승점 11)를 기록, 대한항공, OK저축은행(이상 승점 12)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지난 29일 우리카드에 세트스코어 0대3으로 패한 분위기를 한 경기 만에 반전시켰다.
역시 무기는 강서브였다. 이날 헝가리 출신 파다르는 홀로 서브에이스 5개를 폭발시키며 양팀 최다 26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무엇보다 주전 세터 이승원의 손가락 부상으로 지난 우리카드전부터 선발로 출전하고 있는 신인 세터 이원중은 안정된 토스와 경기운영으로 공격수들을 춤추게 만들었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 초반부터 한국전력을 쉴 새 없이 몰아쳤다. 파다르-신영석-전광인으로 이어진 강서브가 한국전력의 리시브 라인을 계속해서 흔들었다. 파다르는 2개의 서브에이스를 코트에 꽂아넣었다. 여유있게 앞서간 현대캐피탈의 모든 공격수들은 높은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선 더 기세를 올렸다. 역시 초반부터 강서브로 한국전력을 농락했다. 4-2로 앞선 상황에선 파다르의 2연속 서브에이스가 폭발했다. 파다르는 2세트에서 3개의 서브에이스를 성공시켰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점수차가 15-6까지 벌어지자 문성민을 투입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하지만 3세트는 앞선 2세트와 다르게 전개됐다. 한국전력이 안정을 되찾으며 현대캐피탈의 허점을 계속 파고들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가장 좋은 몸 상태를 보인 파다르가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한 것도 승부를 5세트로 끌고간 원인이었다.
운명의 5세트. 최 감독은 문성민에게 '해결사' 역할을 맡겼다. 그 믿음은 적중했다. 13-9으로 앞선 상황에서 문성민은 서재덕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잡아내면서 현대캐피탈에 사실상 승리를 선사했다. 현대캐피탈은 서재덕의 서브 실패로 어렵게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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