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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는 매년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소백산맥 자락을 무대로 열린다. 대회는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에서 출발하여 히티재(고도 378m), 성황당고개(355m), 벌재(625m), 저수령(850m), 옥녀봉(658m)을 차례로 넘어 다시 동양대학교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되며, 산악 도로 사이클 121.3km, 총 상승고도 2181m의 만만치 않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대회 구간 중후반 지점에 위치한 저수령은 대회에서 가장 높은 지점으로 참가자들의 완주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완주의 성취감을 만끽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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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한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아 국내를 대표하는 그란폰도로 인정받고 있다. 백두대간 그란폰도의 인기는 지난 9월 28일 참가자 모집 때부터 나타났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모집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모집 시작 40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었다. 지난해에는 모집 시작 2시간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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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히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18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대회'가 같은날 오전 10시부터 동양대학교 주차장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3∼6세 어린이들로 약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밸런스바이크 대회는 페달없는 자전거로 약 200m거리를 주행하여 순위를 가리는 경기이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레이싱캡과 머그컵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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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주최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비경쟁 방식으로 치러지는 그란폰도 대회 취지에 맞게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참가자 전원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겼으면 좋겠다. 경륜경정사업본부도 참가자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