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핵심 선수들과의 재계약에 애를 먹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4일(한국시각) '맨유가 핵심 선수들과의 새 계약 문제에 직면했다. 알렉시스 산체스의 어마어마한 주급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지난 1월 아스널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주급으로 50만파운드의 큰 금액을 받고 있다. 그러나 산체스는 맨유 이적 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다시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게다가 산체스의 높은 주급으로 다른 선수들의 눈도 높아졌다.
위 매체는 '맨유는 앤서니 마샬, 다비드 데 헤아와 새로운 계약을 맺으려고 한다. 그러나 산체스의 연봉이 계약의 가이드가 되고 있다. 산체스는 기본 주급만 40만파운드에 달한다. 출전 수당 7만5000파운드도 있다'고 설명했다.
데 헤아는 세계 최고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맨유에서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됐다. '미러'는 '데 헤아는 주급 30만파운드가 비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주급은 17만5000파운드다'고 했다. 당초 재계약이 유력했지만, 기류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마샬 역시 구단이 현재 주급(7만파운드)의 두 배의 금액을 준비하고 있으나, 새 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등이 마샬을 노리고 있다. 미래가 불투명하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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