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부재다."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의 안타까움이었다. 한국전력은 4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에서 세트스코어 0대3(23-25, 18-25, 17-25)으로 완패했다. 개막 후 6연패에 빠진 한국전력은 1라운드에서 전패했다. 김 감독은 "드릴 말씀이 없다. 1명을 못막았다. 잘하기는 하더라. 외국인선수에서 차이가 났다"고 했다.
최악의 1라운드였다. 김 감독은 "선수들은 한다고 했다. 세터도 바꿔봤다. 주전으로 넣으면 긴장을 너무 하더라. 호건이도 집중을 못하더라. 초반에 점수차가 나다보니 긴장하고, 따라가다보니 힘들고, 그런데서 밀렸다"며 "에이스 부재다. 수비 되든, 디그가 된 다음에 끝내줄 선수가 없다. 국내 선수는 한개가 있다. 외국인선수가 해주면 분위기 탈 수 있는데, 그런게 안되다보니 한계를 느끼고 있다"고 했다.
부상 중인 아텀에 대해서는 "내일 진료 한번 더 볼 생각이다. 2라운드 중반이나 돼야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쉬고 있다. 선수 본인도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쉴때 푹쉬고 눈치보지 말라 했는데, 착한 선수다보니 신경이 쓰이나 보다. 잘 될거라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장충=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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