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가 봐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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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고정운 안양 감독의 말이다.
안양은 4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아산과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2(2부 리그) 3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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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안양은 후반 30분 알렉스의 페널티킥 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경기 막판 아산에 연달아 2골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치열한 5위 경쟁 중인 안양은 다잡았던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
경기 뒤 고 감독은 "일단 아산의 우승을 축하한다. 우리는 우리 페이스대로 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7분여를 버티지 못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우리도 간절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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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통한의 실점이다. 고 감독은 "우리가 중앙에서 볼을 간수하지 못했다. 정재희가 오랜만에 경기에 나섰는데, 오히려 역전을 허용했다"고 생각을 밝혔다.
안양은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과 플레이오프 운명을 건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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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감독은 "대전 경기도 지금까지 준비했던대로 열심히 준비하겠다.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마지막까지 가봐야 안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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