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한국시리즈 3차전의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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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 앞서 "못생긴 얼굴 가리려고 마스크를 썼다"고 농담으로 시작했다.
힐만 감독은 "훈련하면서 눈으로 미세먼지를 느꼈다. 얼마나 심각한지 느꼈다. 눈을 세차장으로 돌려야할 것 같은 필요성을 느낀다"며 "개인적으로 경험한 적은 없는데 안좋은 곳은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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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인천 뿐 아니라 전국이 초미세먼지로 비상이다. 특히, 인천은 미세먼지 예보가 '나쁨' 수준이다.
눈으로만 봐도 뿌옇다. 그렇다고 경기 전 훈련을 거를 수는 없다. SK 선수들은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 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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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인한 경기 취소는 지난 4월6일, 4월15일 총 4경기가 있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이날 미세먼지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4월 경기 취소일 당시와 비교하면 수치가 그만큼 높지 않고, 늦어진 일정과 예매 등을 고려할 때 경기가 정상적으로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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